2015-16 NBA 꿀잼

각종 잡담 2016. 2. 28. 12:53

최근에 운동을 하면서 NBA를 보기 시작했는데,

 

과거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불스 시절 이후로 다시 한번 부흥기를 맞이한 느낌이다.

 

그 시절 NBA는 시카고 불스의 독주와 그를 저지하고자 하는 여러 팀들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고,

 

각 팀은 뚜렷한 팀 컬러와 슈퍼 스타 에이스들을 한명씩 보유하고 있었는데, 

 

올해 NBA가 그렇다.

 

그 중심에 선 팀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과거 시카고 불스를 제치고 NBA 역사상 가장 먼저 50승에 도달한 팀이 되었다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탐슨 콤비는 마이클 조던과 스카티 피펜을 보는 듯 하다.

 

또한 이를 저지할 수 있는 팀 중 하나인 오클라호마 시티는 웨스트 브룩과 케빈 듀란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마치 과거 유타 재즈의 존 스탁턴과 칼 말론 콤비를 보는 것 같다.

 

팀별로 뚜렷한 컬러와 각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지금 구조는 

 

과거 찰스 버클리, 리치몬드, 숀 캠프 등이 활약했던 과거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최근 NBA 수준의 정점을 보여준 것이 이번 시즌 올스타전이었다.

 

클레이탐슨과 커리가 경쟁한 3점슛 컨테스트에서 달아올랐던 열기는

 

잭 라빈과 애런 고든의 역대급 덩크슛 컨테스트에서 완전히 절정에 이르렀다.

 

이 둘의 덩크슛 컨테스트는 최근 NBA의 수준을 보여주는 무대였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와 차이점이라면 센터의 역할이 많이 약해졌다는 것.

 

패트릭 유잉, 하킴 올라주원, 데이비드 로빈슨 등등의 슈퍼 스타 센터들이 활약했던 과거에 비해 최근에는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는 센터가 부족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NBA는 골든스테이트의 역대 최다승 달성 여부를 중심으로 아주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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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icker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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