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들이 이제 곧 만 5세, 만 3세가 된다.

 

한국 나이로는 6살, 4살.

 

6살이면 진짜 많이 크긴 한것 같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는지.

 

어제는 회사 저녁 회식이 있었는데

 

예전같으면 처형이든 우리 어머니이든 누군가가 반드시 도움을 주러 왔어야 했는데

 

어제는 아내가 애 둘 다 먹이고 씻기고 재웠다.

 

물론 그 과정은 매우 힘들었을 것이나....어쨋든 그게 가능해졌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

 

여전히 육아는 힘들지만 아이들이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다.

 

첫째 아이는 자기전에 루틴이 있는데, 아빠한테 사랑해요~라고 말한다

 

그러면 내가 아빠도 사랑해~ 하나님이 보내주신 선물 우리 딸~고마워~ 이런 식으로 말하면

 

(장난으로) 정색하며 아니에요!! 내가 더 사랑해요!!! 아빠랑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고마워요!! ㅋㅋㅋㅋ이렇게 말한다.

 

참 이런게 아이 키우는 기쁨이구나 싶다.

 

하지만.... 셋째 생각은 없다...ㅋㅋㅋㅋㅋ

Posted by sticker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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