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 불안이 있는 아이들이 있다고들 한다.
부모랑 떨어지면 울고 불고 해서 분리가 안되는 애들.
그래서 어린이집 보내기 힘든 애들.
우리 애들은 그렇지는 않다.
그런데 아빠인 내가, "분리 불가"로 인한 불안을 겪고 있다ㅋㅋ
특히 주말이 심한데, 주말 동안에는 애들과 떨어져 있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낮 시간에 떨어져 있는 것은 영상 시청 20분씩 할때 (총 3번) 그리고 낮잠 잘때 인데, 낮잠을 거의 차에서 자기 때문에 이 역시 완전한 분리라고 보긴 힘들다.
그렇게 토요일 일요일 이틀을 애들과 분리되는 시간 없이 보내야 하는데....정말 욕 나올정도로 힘들다.
어떻게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 한번쯤 엄마나 아빠 한명이 애 둘을 데리고 어딜 가고 둘 중 하나는 쉬어야 하는 플랜도 생각해 봤는데
오전 같은 경우는 놀고 나서 점심 먹일때 혼자서 하기가 힘들고
오후 같은 경우는 낮잠에서 깨는 타이밍이 두 아이가 달라 혼자서 하는게 불가능이다.
그래서 답이 안보인다.
이번 설날 연휴 기간 1월 27일 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단 소식을 들었다.
예전 같으면 기쁜 일이지만, 아이를 키우는 요즘엔 한숨이 나오는 소식이다.
임시공휴일이 되면 애들 등원을 못 시키고, 그러면 또 휴일처럼 애들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ㅠ
주말 이틀도 너무 긴데....기나긴 설날 연휴를 또 어떻게 보내야 하나 벌써 부터 걱정이다.
'분노의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지속 업뎃 예정)서울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실내 코스 (3) | 2025.01.14 |
|---|---|
| 키즈카페에서 자녀를 방치하는 부모들에 대한 불편함 (2) | 2025.01.13 |
| 타임 리미트가 힘들다 (2) | 2024.12.30 |
| 아이들 미디어 시청 근황 (5) | 2024.12.24 |
| 아이들이 많이 컸다. (2) | 2024.12.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