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엔 영화관 가는 것을 꽤 좋아하는 편이었다.

 

블록버스터 영화, 화제작은 왠만하면 챙겨봤다.

 

코로나 때 영화관을 안가게 되었고

 

동시에 아이가 생기면서 영화관은 더더욱 못 가게 되었다.

 

그러는 동안 영화관 가격이 많이 올랐고

 

OTT, 유튜브 매체가 발달되었다.

 

이제 2시간짜리 서사를 가만히 앉아 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미친 속도와 전개, 쉴틈없는 자극적인 장면이 이어지고

 

그 마저도 빠르게 넘기기로 주요 장면만 보는 시대가 되었다.

 

그렇게 만든 OTT 컨텐츠도 길다며

 

유튜브 편집본이 나오게 되고

 

그 유튜브 편집본도 길다며ㅋㅋ쇼츠로 나오게 되었다.

 

최근엔 어떤 일까지 생겼냐면, 1분이 안되는 쇼츠에도 "주요장면 미리보기"를 넣는다ㅋㅋㅋㅋ와 쇼츠에도 미리보기라니ㅋㅋㅋㅋㅋ

 

코로나 이후 극장에서 본 영화는 딱 하나인데, 그것도 회사 행사로 본거다ㅋㅋㅋ하얼빈ㅋㅋㅋ

 

한때는 대표적인 국민 문화생활이었던 영화

 

촘스키 같은 사람은 영화 평론을 하며 뜨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이제 그 영화의 시대도 저물어가고 있다.

'각종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인생 중 행복했던 순간 - 몽골 초원에서 장작 패기  (5) 2025.07.11
폭염  (2) 2025.07.09
자유연상 뻘글  (6) 2025.06.17
아이고 허리야  (0) 2025.06.10
드디어 내일 대선, 제발 평범한 삶을 좀 살자.  (1) 2025.06.02
Posted by sticker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