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 가장 당황 스러웠던 순간 중 하나.

 

어머니의 항공권 예매 관련 에피소드.

 

어머니는 부산에서 제주로 따로 오시기로 해서

 

내가 대신 예매를 해드림

 

시간대를 따지다 보니 잘 없어서 아고다에서 예매함.

 

여기서 몇가지 트러블 (결국 해결되긴 했지만) 발생.

 

1. 아고다에서 예매한 항공권을 이스타항공에서 좌석 확정하고자 했는데

 

이스타항공  아무리 예매번호 입력해도 뜨지가 않음

 

결국 고객센터에 전화까지 했는데

 

아고다 예매건의 경우 이스타와 연동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

 

좌석확정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함.......ㄷㄷㄷ

 

이 건은 결국 공항에서 체크인 하고 티켓을 발급받아야 한다고 함.

 

그래도 뭐 이건 어머니 1인 티켓이고 (실제로 공항 체크인 했을때도 상당히 앞자리 확보하셨음)

 

또 제주공항에서 올라올때 티켓이라 나랑 같이 제주공항에서 해결하면 되는 문제였는데

 

진짜 큰 건은 

 

2. 예매 시 반드시 한글이름으로 입력해야 함!!!!

 

아고다가 외국사이트이다 보니

 

예매할때 영어로 이름을 적도록 되어 있었는데

 

공항에서 타는 곳 티켓+신분증 검사할때

 

티켓에 이름이 영어로 되어 있다며

 

한글 신분증이 아닌 영어 신분증 (여권)을 요구함!!!

 

어머니는 당연히 주민등록증 밖에 없었는데

 

이 경우 이스타 항공 카운터로 가서 한글이름으로 변경된 티켓을 받아야 한다고ㅠㅠㅠㅠ

 

와 이건 진짜 몰랐고 처음 경험한 일이었음ㅠㅠㅠ

 

아고다가 애초에 한글입력이 아니라 영어 입력으로 나와 있어서 나는 그냥 그대로 했을뿐인데

 

티켓 이름이 한글이어야 한다는 사실은 내 20년 비행 인생에 처음 알게된 사실ㅋㅋㅋㅋㅋ

 

그나마 국내선이었으니까 이렇게 해결되었지

 

외국이었거나 비행기 편이 없거나 했음 엄청 당황했을듯ㅠㅠㅠ

 

여튼 잘 해결되었고

 

다음 부터 국내선은 무조건 한글 이름으로 예약해서 티켓에 한글 이름 나오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음ㅎㅎㅎㅎ

Posted by sticker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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