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프레임:돈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라는 책을 읽었다. (신성진 지음, 천그루숲 출판사)

 

아주 대중적으로 쉽게 쓴 책이다. 40대 가장이며 직장인인 내가 딱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였다.

 

여러가지 인사이트가 있었다. 예적금은 답이 없다. 안정적인 주식 투자는 위험하지 않다. 적립식 투자. 달러 통장 등등

 

그 중 한 가지는 개인의 재무제표와 현금흐름표를 만들라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가계부가 그 역할을 하는 것인데, 가계의 돈 상황을 좀 더 분리해서 보는데 도움이 된다.

 

현금흐름표 : 일정 기간 (보통 한달)의 수입과 지출을 정리해보는 것. 그래서 매월 추이를 본다. 마이너스인가, 플러스인가. 만약 장기적으로 매월 마이너스라면 문제가 있는 것.

 

재무제표 : 현금흐름표를 기반으로, 특정 시점의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 부채 등을 정리하는 것. 자산의 경우 부동산, 주식, 현금 등등일 것이며, 부채도 종류가 다양할 것이다. 주택 대출 이자, 자동차 할부금 등등

 

나 같은 경우 이 작업을 하는데 핵심은 아내의 데이터와 내 데이터를 합산하는 것ㅋㅋㅋ이다.

 

요즘은 대부분 카드나 계좌 이체로 결제가 이루어지고, 현금을 지갑이나 금고에 두는 경우가 많이 없다 (사실 그러고 싶다ㅠㅠㅋㅋㅋ)그래서 통장 내역만 봐도 수입 지출이 쉽게 잡힌다. 그래서 나 개인의 현금흐름표, 재무제표 작성은 쉽다.

 

그런데 아내의 것을 보기가 쉽지 않다. 아내가 협조를 안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메번 내가 자료(?!)를 달라고 해야하는데ㅋㅋㅋ그게 꽤 귀찮은 일이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내가 아이디 비번이라도 알아서 내역만이라도 보는 것도 방법이 될수 있겠다.

 

이렇게 써보면, 우리 가정의 재정 상태를 알게 되고 그래서 무엇을 줄이고 무엇을 아껴야 할지를 알게 된다.

 

당장 어젯 저녁에 대충 계산을 해봐도, 우리 집은 일단 현재 고정금리로 싸게 내고 있는 주택 대출금리가

 

 내년 10월 16일부터 변동금리로 변하게 된다. 얼마나 변동될지는 모르겠으나 무조건 1프로 이상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이자가 한달에 몇십만원이 늘어나게 된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변동금리 적용 전까지 원금을 최대한 상환해야 한다. 그래야 이자 절대액이 줄어든다.

 

그래서 우리집의 경우 최대의 재테크는 대출원금 상환이다ㅎㅎㅎㅎ돈을 굴려서 버는 것보다, 원금을 갚아서 이자액을 줄이는 것이 훨씬 더 이득이다ㅎㅎ단순해서 좋다

 

아내와 잘 이야기 해서 재무제표, 현금흐름표를 작성해보자.

Posted by sticker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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