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와 주말에 서울형키즈카페를 갔다가
차를 타고 근처 식당에 가서
아이가 좋아하는 우동 먹고, 나는 돈까스 먹고
그렇게 놀고 집에 왔는데
참 돈이 좋구나ㅋㅋㅋㅋ이런 생각을 했다.
돈이 있으니 차를 타고 놀러다니기도 하고
돈이 있으니 식당 가서 원하는 메뉴도 먹고
돈이 있으니 먹다 부족하면 더 시킬수도 있고
그리고 조금 다른 결이긴 하지만
돈이 있으니 메뉴 선정에 실패 (아이가 돈가스 시켰는데 안 먹음)를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한다ㅋㅋㅋㅋㅋ
돈이 없고 예산이 쪼달리면
전전긍긍하거나 아쉽거나 화가 나는 순간이 많을텐데 말이다.
돈이 있으면 영유 사립초 사교육 걱정 없을 것이고
돈이 있으면 주말마다 가성비 따지며 어디 가야하나 고민도 덜할 것이다.
누가 돈을 공짜로 갖다주면 제일 좋겠지만ㅋㅋㅋ그런 것은 세상에 잘 없다. 부모 말고는ㅎㅎ
결국 내 시간, 전문성, 노동력을 팔아서 돈을 벌고
재테크 정보 등으로 그 돈을 효율적으로 불리는 작업을 평생 해야 한다.
내가 처한 경제적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면서 예산을 세우고
그 예산 내에서 효율적으로 소비하고 행동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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