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과를 졸업한 지도 이제 10년을 훌쩍 넘어, 좀 있음 20년이 다 되어 간다.
그런데 놀랍게도, 20년이 다되어가는 예전 수업 중에도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몇몇 강의가 있다.
그런 경우는 대부분
수업 때 들었던 내용이 실제 사회 생활을 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경우이다.
예를 들면, 한 교수님은 애널리스트 겸 겸임교수 였었는데
주식을 천주 샀다가 갑자기 그 다음날 9/11 테러가 터져서
폭락해서 말아먹었다는 말을 강의 중에 한 적이 있다ㅋㅋㅋ
교과서 속에 있는 텍스트와 이론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작용해서 어떤 결과로 나타나는지를 안다면
좀 더 머리속에 잘 남고 오래갈 것이다.
경제라는 이슈는 우리가 죽을때 까지 계속 접하게 되는 이슈이므로
경제학이라는 학문은 참 매력적이고
실제 생활에서 설명할수 있는 꺼리들이 참 많다.
그런데 그런 실제 케이스를 언급하지 않고
교과서의 이론만을 다루며 설명하는 교수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게 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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