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

운동 회고록 2025. 9. 16. 10:41

인아웃 어플로 식단 기록 (관리가 아니라 기록!!ㅎㅎ)을 시작한 이래로 최저 몸무게 찍었다! 

 

76.5

 

몇년 전 육아휴직하면서 운동 빡시게 할때 70.8까지 내려갔던 기억이ㅎㅎ그땐 진짜 살이 쭉쭉 빠졌다.

 

그렇게 빠졌던 살이 회사를 다니며 스믈스믈 오르며 다시 80까지ㅠㅠㅠㅠ찍었다.

 

회사에서 점심시간마다 나름 열심히 운동을 했는데도

 

그 외에는 거의 100프로 앉아있는 생활 + 점심을 안먹기 때문에 오히려 많이 먹게되는 간식 등이 원인이었다.

 

운동하는게 억울해서라도 몸무게를 빼고 싶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풀업을 위해서도ㅋㅋㅋ

 

그러던 차 완전 동기부여 & 나의 운동 루틴을 바꾼 계기가 있었는데

 

가족과 함께 간 수영장에서 왠 남성분의 선명한 복근을 본 것ㅎㅎㅎㅎ

 

사실 헬스장에서도 복근 있으신 분들 많이 보는데, 희한하게 그날 수영장에서 봤던 분의 복근에 나는 꽃혔다.


저 복근이 건강의 상징이구나...

 

벌크업이고 볼륨이고 자시고는 운동하는 사람들끼리나 하는 말이고

 

일반인 기준 누군가 몸이 좋다를 판단할 때

 

딱 처음 눈에 들어오는 거는 복근이구나.

 

그래서 그때부터 복근에 꽃혔다ㅋㅋㅋㅋㅋ

 

나도 태어나서 복근이라는 걸 좀 구경해보고 싶은ㅎㅎㅎㅎ마음이 생겼다.

 

그리고 복근을 위해서는 의외로 복근 운동만큼이나 유산소를 해야 한다.

 

복근이라는 알을 보려면, 그 알을 덮고 있는 피부가 얇아야 하는데 

 

피부 아래 체지방이 두꺼우면 아무리 복근 운동을 해도 그 알이 보이지가 않는다.

 

그래서 복근 + 유산소를 해야 하며, 어쩌면 유산소가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그때부터 나는  100% 무산소만 하던 루틴에서

 

25분 무산소, 15분 유산소로 루틴을 바꾸었다.

 

그리고 식단 기록을 시작했다. 운동량이 많지가 않기 때문에 식단을 하지 않으면 살이 빠질수가 없으므로

 

뭐 탄단지 4 4 2 이렇게는 못해도ㅋㅋㅋ최소한 기록을 통해 하루 칼로리양을 조절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아주 조금씩 빠지고 있다. 좋은 현상이다.

 

너무 팍팍 떨어지는 것 보다는, 완만한 우하향 그래프를 그리는게 더 좋다.

 

일단 75 밑으로 떨어지고 BMI 25 이하로 떨어트리는게 1차 목표점이다.

 

BMI 25 이상이면 비만, 25 이하이면 과체중이고

 

23 이하여야 정상인데, 그러려면 69까지 빼야 한다ㄷㄷㄷㄷㄷㄷㄷ

 

아무래도 69까지는 힘들것 같고....ㅋㅋㅋ70~72 정도를 유지하는게 최종 목표이다.

 

이제 식단기록한지 4개월차.

 

식단과 운동은 평생, 죽을때까지 한다는 생각으로

 

장기적인 시각으로 꾸준히 하려고 한다.

 

모든 다이어터 & 유지어터분들 화이팅이다.

Posted by sticker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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