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을 딱 1년 1개월? 만인가 그만 두었다.
퇴직금을 깨알같이 챙겨먹기 위함도 당연히 있었지만
또 다른 이유도 몇가지 있었는데
1. 아무리 못해도 전 직장에서 경력 1년은 채워야 의미가 있다는 생각
2. 아내와 동반 사퇴 후 유럽 여행!!
아내는 대학병원 3교대 간호사 4년차였나 그랬는데
급여는 매우 높지만 그만큼 진짜 쭉쭉 뽑아 먹었다.
오래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에 퇴사를 생각했고
비슷한 시기에 퇴사를 해서 <80일간의 유럽 일주>를 떠났다ㅎㅎ
지금 생각하면 그때 유럽 여행하며 블로그도 하고 유튜브도 하고 책도 내보고 했어야 했는데...ㅋㅋㅋ
여튼 인생에서 다시는 없을 80일간의 유럽 일주를 마치고 돌아와서
둘다 취준생이 되었다.
유럽 여행도 즐거웠지만, 취준생 시절도 즐거웠다.
아침에 푸지게 늦잠 자고 일어나서
아내와 함께 조용한 오전 시간대 아파트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
집에 와서 씻고 나가서 맛점하고
카페 가서 취업 정보 검색 및 자소서 쓰기ㅎㅎ
그런 한가로우면서도 나름 컨텐츠와 의미가 있는 하루를 보내는게 아주 즐거웠다.
그리고 생각보다 일찍, 취준 3개월만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그것이 좋소 시즌 2이면서 좋소 메인 에피소드의 시작이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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