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경주 일정을 마치고 오전에 서울로 올라왔다.

예기치 못한 일이 생겼는데, 아내의 고모님께서 어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오늘 아내는 당일치기로 친정 익산에 내려갔고, 내가 두 아이를 점심부터 밤까지 돌봤다. 좀 전에 재우고 나옴ㅋ

예전 같으면 나 혼자서 아이 둘 돌보는 것 엄두도 못냈을텐데

솔직히 말하면 오늘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내가 걱정했던 것에 70% 정도?ㅋㅋㅋ

아이들이 일찍 잠들고 아내가 밤 늦게 집에 오기까지 마루에서 이것저것 정리하며 혼자 있는데

이 시간이 이렇게 어색할 수가 없다. ㅋㅋㅋ

나는 참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고 그게 필요한 사람인데

육아를 하며 혼자만의 시간은 어느새 사치가 되어 버렸다

특히 아이가 둘이 되면서는 일대일 마크를 해야 되다 보니 정말 거를 타선이 없게 되었다. ㅋㅋㅋ

아이들은 정말 사랑스럽고 하나님이 내 인생에 주신 최고의 선물인데

그거는 그거고ㅋㅋ 육아는 정말 힘들다. ㅋㅋ ㅋㅋ이 모순적인 상황 ㅋㅋㅋ

첫째와 둘째는 늘 재밌게 놀다가 싸우다가를 반복 하는데

오늘은 아빠가 혼자 있다는 것을 알고 노력해 준 거인지 ㅋㅋ한번 정도 약간 긴장 대치 상태 많이 있었고 나머지는 둘이 잘 놀았다

둘째가 정말 말이 많이 늘었고 또 많아졌다 ㅋㅋㅋ

내가 무의식 중에 집안의 모기를 잡다가 "걸리기만 해봐라 아주 죽여 버려야지" 라고 했는데

둘째가 그거를 들었는지 ㅋㅋ ㅋㅋ"아빠 모기 보이면 아주 죽여 버려요"ㅋㅋㅋ ㅋㅋ라고 해서 웃기기도 하고 말 조심해야겠다 생각도 했다 ㅋㅋ ㅋㅋ

Posted by sticker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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