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좋소 시절 이야기.

 

퇴사는 공식적으로 2022년 7월에 했지만, 그전에 육아휴직을 썼으므로

 

사실 2020년 12월 31일부이 좋소 마지막 출근일이었다.

 

퇴직한지가 4년 10개월, 거의 5년이 되어간다.

 

그 5년 동안 이직을 해서, 한동안 그 좋소의 존재를 잊고 있었다.

 

간만에 예전 좋소 회고록을 읽다가 당시 좋소 직원들의 근황을 들은바가 있어 정리해본다.

 

1. 좋소 2인자였던 그 : 퇴사ㅋ

내가 가장 악질이라고 생각했던 그가 좋소를 떠났다.

 

정황을 보니까 짤렸다ㅋ

 

그 역시 사내 정치 권력 싸움에서 패배하였다. 어디서 굴러온 돌은 아니고, 호시탐탐 이 재단에 발을 걸치며 꿀 빨려고 엿보던

 

이사장의 지인인 어떤 목사 (k 목사라고 부르겠다) 가 어찌 어찌 하다가 결국 그 2인자의 자리에 들어오게 되었고

 

기존 2인자는 퇴사를 하게 되었다. 그 과정은 잘은 모르겠지만 좋지는 않았던 것 같고, 좋았을리도 없다ㅋㅋ

 

완전 개꿀빨던 자리, 그 사람의 나이와 능력에 그 정도 급여를 받는 곳은 거의 없기 때문에 끝까지 사수하려고 했을텐데

 

결국 나가리가 되었다ㅋㅋㅋ

 

지금은 무슨 사업자 하나 내서 강의하면서 다니는 것 같다. 잘 되는지는 잘.....홈페이지도 검색해도 안나오고 관련 기사도 없는 것보면 아직 사업 초기라 활발하지는 않은듯.

 

 

2. 내 부사수였던 폐급 직원 : 퇴사 ㅋ

지금 생각하면 정말 골때렸던 부사수ㅋ 그도 2인자가 짤릴때 같이 짤렸다.

 

2인자가 세운 사업자에 직원으로 일하는 듯 하다ㅋ 직원인지 아님 그냥 같이 일하는 건지.... 급여가 나올 구석이 없기 때문에 왠지 직원은 아닐것 같다.

 

하라는 일은 안하고, 지 하기 싫은 일은 맨날 회피하고, 코인이나 하던 그ㅋㅋㅋㅋ

 

그 인간이 일을 제대로 안해서 다른 모든 직원이 그만큼 일이 늘었었다.

 

그 역시 나가리ㅋㅋ

 

 

3. 괴팍한 성격의 3인자 : 아직 그 좋소 재직 중

2인자는 바뀌었지만 3인자는 그대로이다ㅋㅋㅋ새로운 2인자의 수족이 되어 열심히 일하고 있는듯 하다.

 

본인 몸을 갈아넣으며, 다른 직원들을 몰아세우며 여전히 일하시는 듯

 

 

4. 제일 일을 잘 하셨던 경영지원팀 대리님 : 퇴사 후 결혼

그 회사의 한줄기 빛이었던 분ㅋㅋㅋ퇴사 후 결혼 하시어 행복하게 사시는 듯

 

5. 1인분은 했던 대리님 : 출산 휴 육휴 중

이분도 아마 이직각 보면서 육아를 열심히 하고 계신 것 같다ㅋㅋㅋ

 

 

오랫만에 떠오르는 그 이름들. 진짜 그때는 열심히 갈렸다ㅋㅋㅋ

 

그나마 그때 갈려서 다행이다.지금 애들이 있으면 절대 그렇게 일 못하고 힘들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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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icker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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