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독후감을 빙자한 영어 공부에 관한 글임을 밝힌다ㅎㅎ

미국식 영작문 수업 입문 (최정숙, 동양북스)

 

몇달전 인스타를 하다가 누군가의 스토리에서 우연히 본 책.

 

내 기억엔 미국에서 공부중인 중학생? 고등학생이 영작 공부를 위해 읽는 책이라고 스토리에 쓰여 있었던 것 같다.

 

평소에 내가 영어를 좋아하긴 하는데

 

무슨 이유인지 그 스토리를 보고 아주 충동적으로 이 책을 구입했다. (참고로 광고는 아니었음. 내 지인의 스토리ㅎㅎ)

 

아무런 사전 정보도 없이 이 책을 샀는데

 

사고 나서 보니 일종의 학습지?ㅎㅎ교과서 같은 책이다.

 

<한글 예제 - 작가의 팁 - 뒷장에 영작문 - 단어 중심의 작가 해설>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요즘 이 책으로 하루 한 예제를 영작하고 있다.

 

플러스 평소 무료로 쓰던 듀오링고를 과감히 유료로 전환하였다.

 

유료 전환 시 가장 큰 차이는 AI 기반 영상통화 기능이 있다는 점이다. 사실 영상통화는 아니고 AI와 대화하는 것이라 봐야되겠다.

 

그래도 나름 대화가 잘 오고가고 있고, MBTI 극 I인 내가 하기에 부담이 없고

 

이러나 저러나 영어를 입 밖으로 내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영작문 + AI 대화 콤비네이션으로 매일 영어를 접하고 있는데

 

<획기적으로 영어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나 안하는 것 보다는 낫다> 딱 그 정도의 효과를 보고 있다.

 

영작문이 특히 도움이 되는 것은, 한국어로 된 표현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고민을 하고 그것을 써보게 되다보니

 

영어적 사고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는 언젠가 꿈이, 내가 속한 단체가 3년에 한번씩 국제 대회를 하는데

 

거기에 참석해서 나름의 대화를 해보는 것이 꿈이다.

 

사실 한 10년전에 그러한 기회가 있었다.

 

그때 한국에서 한 30명이 갔었는데, 열흘 정도의 국제대회를 치루고 마지막날 한국인들끼리 다시 모였을때 했던 말이

 

" 아 이래서 어학연수를 가는군요" "10년동안 배운 영어보다 여기서 열흘동안 배운 영어가 더 많아요" 같은 간증(?)들 이었다ㅋㅋㅋ

 

나 역시 그때의 경험이 아주 강렬하게 남아 있다. 100% 영어로 노출된 환경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 중요한 경험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젊었을때 어학연수든 교환학생이든 갔었어야 했는데ㅋㅋㅋ라는 생각이 든다.

 

여튼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서 내가 꿈꾸고 있는 국제대회 참석을 언젠가는 실현해보고 싶다.

Posted by sticker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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